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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김장하는 트랑단.
지현님은 수육을 준비하네요~~김장엔 역시 수육이죠?
잡내 잘 잡아달라는 주문에 맛술도 추가,
색을 내려고 커피가루도 넣고
된장까지 야무지게 넣었습니다.
요리도 잘하고 센스가 아주 좋아요.
마침 지현님을 도와주러 온 상도님.
약해지는 불을 살리려 장작을 패는데 쉽지 않네요~~
지현님이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요령있게 정말 잘 패시는군요.
못하는게 뭔지요~~ㅎㅎㅎ요리도 잘해 장작도 잘패~~
트랑단이 열심히 만든 김장은
마을 주민분들께 나눠드렸어요.
참 훈훈한 겨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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