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음색 하나로 분위기 싹 바꾸더라구요.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손하트 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귀여움 폭발해서 웃음 나왔어요. 예능감도 진짜 타고난 것 같아요. 전영록 특집에서는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 쓰고 나와서 완전 콘셉트 찰떡이었고, 춤도 자연스럽게 잘 추셔서 무대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