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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롯계를 장악한 괴물 신인 작곡가! <장공장장>을 아시나요?
얼굴도 마음씨도 착한 트로트의 여왕! 트로트의 여제!
마침내 수밤에 강림하신 티비조선 유니버스의 레전드 안방마님!!
그리고, 풍악평가단을 들었다 놨다 한 트롯계 핫 루키 등장! 김홍남 X 고영태.
미스 앤 미스터즈도 질 수 없다!
역대급 편곡과 퍼포먼스 총출동! 과연, 장공장장님의 신곡을 받을 영광의 주인공은 누규~?
■ 수밤에 행차하신 트롯 여왕님!
<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어쩜 이렇게 절절하게 부르실 수 있죠? 이별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듣는 내내 마음이 먹먹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입니다.
1. 라운드 ( 정슬 vs ㊗️김홍남 )
■ 고혹적인 무대 매너로 모두를 홀려버린 옥구슬 보이스!
< 정슬 ' 이따이따요'>
정슬님의 옥구슬 같은 목소리가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려요! 세련된 편곡이 정슬님의 매력을 더 잘 보여주는 무대였어요. 고혹적인 무대 매너 덕분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 누구나신나는 쇼 이게 바로 누나.쇼지!
< 김홍남 ' 카사노바'>
김홍남 님은 '카사노바'를 통해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어요. 흔들림 없는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곡의 분위기에 맞는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곡의 핵심인 '카사노바' 가사를 살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251점 vs 261점 김홍남 승
2. 라운드 ( 정서주 ㊗️ vs 나상도 )
■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보이스!
< 정서주 '초혼' >
과거 장윤정에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던 인연을 공개했는데, 당시 장윤정은 정서주가 미스트롯에 나오면 진이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고 해요. 정서주 양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했는데, 맑고 애절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을 표현해 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어요. 장윤정 님은 정서주의 노래를 들으면 치유받는 느낌이 든다고 극찬했어요.
■무아 지경 댄싱 머신 ' 오로지 열정으로 꽉 채운 무대!
< 나상도 '붐붐붐 '>.
나상도 님은 장윤정 님의 숨겨진 명곡 '붐붐붐'을 선곡했어요. 이 곡은 사실 장윤정 님이 직접 가이드했던 곡이라고 하는데요, 나상도 님은 이 곡을 리믹스해서 더욱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했답니다.
특히 무대 중간중간에 코믹한 안무와 LED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어요.
장윤정 님은 나상도가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무대에서 이렇게 잘 소화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어요.
273점 vs 263점 정서주 승
3.라운드 ( 배아현 vs ㊗️김희재 )
■ 오늘부터 수밤의 댄스 여신은 바로 나. 꺾기 여왕의 반전 매력!
< 배아현 ' 불나비'>
배아현 님은 노래에 맞춰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이전보다 훨씬 발전된 춤 실력을 보여줬어요.
장윤정 님은 배아현 님이 긴장해서 입을 자꾸 다문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춤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배아현 님은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어요. 특히,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은 '불나비'가 가진 비극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고,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진한 여운으로 남겼어요.
■ 희바라기 꽃이 활짝 피었네! 웃음기 싹 빼고 준비한 무대!
< 김희재 ' 해바라기 '>
김희재는 장윤정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며, 장윤정의 안무와 멘트를 완벽하게 암기하고 있었어요. 즉석에서 장윤정의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였는데, 모든 춤을 막힘없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장윤정의 멘트("가자 가자 가자, 신나게 놀아봅시다!")까지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에 장윤정조차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김희재 님은 본인 행사에서도 장윤정 님의 멘트를 사용해서 장윤정 님을 곤란하게 만든다고 해요.
김희재 님은 퍼포먼스를 내려놓고 장윤정의 '해바라기'를 진심을 다해 불렀어요. 장윤정 님은 김희재 님이 자신의 발음, 바이브레이션, 호흡까지 똑같이 따라 한다며 극찬했어요.
장윤정은 김희재에게 최고 점수인 100점을 줬고, 김희재는 총 261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김희재는 배아현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253점 vs 261점 김희재 승
4. 라운드 ( 안성훈 vs ㊗️미스김 )
■ 성훈이랑 영원히 함께하기로 약속 할께~
< 안성훈 ' 약속' >
안성훈 님은 이산 OST '약속'을 선곡해서 애절한 감성을 뽐냈어요. 장윤정 님도 "느린 노래는 무조건 잘 부르는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1절에서 살짝 아쉬운 듯했지만, 2절에서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줘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해요.
안성훈 님의 '약속' 무대는 그의 애절한 감성과 깊이 있는 보컬이 빛났어요. 곡이 지닌 슬픔과 그리움을 절제된 표현으로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어요. 기교보다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곡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겨준 무대였습니다.
■ 믿고 듣는 미스김의 정통 트롯!
< 미스김 '세월아' >
미스김 씨의 '세월아' 무대는 깊이 있는 감성과 노련한 표현력이 돋보였어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랫말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죠.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가창으로 오히려 진정성을 더했고, 오랜 세월을 이야기하는 듯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어요.
미스김의 무대에 장윤정 님은 "이 노래는 미스김이 불러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할만큼 좋았다"라는 평을 남겼고, 붐이 나중에 미스김이 행사에서 부르거나 리메이크를 해도 되겠냐고 묻자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할 때 보통 작곡가한테 연락하고, 그리고 저한테도 연락을 한다. 만약에 미스김이 리메이크를 원한다면 저한테는 묻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극찬했어요.
252점 vs 257점 미스김 승
5. 라운드 ( 김소연㊗️ vs 나영X오유진 )
■ 사랑스러운 매력 뿜뿜 !
< 오유진 & 나영 '어부바' >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에너지가 '어부바'와 만나 시너지를 냈어요. 특히 장윤정 씨는 "두 친구의 에너지가 더해져서 요런 그룹이 나와서 그 노래를 불렀으면 제가 불렀을 때보다 더 히트치지 않았을까 생각할 만큼 쌍콤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최고의 스케일 무대였어요!
■ 소연이를 위해서라면 다줄게요 ~
< 김소연 ' 어머나'>
색다른 편곡으로 승부한 김소연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고, 환한 미소와 매혹적인 비주얼로 무대의 분위기를 주도했어요..
무대 후 장윤정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를 커버한다는 게 굉장한 부담이다. 그리고 이 노래가 특별히 신나거나 감동적인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무대를 꾸미기가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댄서 없이 마이크 스탠드만 나와서 깜짝 놀랐지만 그 변화가 오히려 분위기를 더욱 살려 높은 점수를 줬다”고 평가했어요.
김소연이 승리를 거두며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김소연은 장윤정에게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256점 vs 267점 김소연 승
6. 라운드 ( 염유리 vs ㊗️고영태 )
마지막 에이스전에서는 승점 2점이 걸려 있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어요.
■무대를 꼭 채우는 여신의 구음.. 소름돋는 국악풍 트롯 무대
< 염유리 ' 바람길'>
염유리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국악풍의 '바람길'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냈어요.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차분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윤정은 댄스곡 이후에 본인만의 집중력으로 정면 승부한 염유리의 선택이 좋았다고 평가했고, 염유리가 이런 노래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 미스터트롯3 삼바 옷찢남이 떴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Show !
< 고영태 '사랑아' >
고영태 님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애드리브와 야광봉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어요. 관객들은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환호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더했어요.
장윤정 님은 고영태 님의 무대 매너와 댄스 실력, 가창력 모두 완벽하다고 칭찬했어요.
258점 vs 272점 고영태 승
결과적으로 '이러지 마세요'팀이 4대2 승리했는데, 최종 점수에서 고영태 님이 염유리 님을 이기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어요.
273점 정서주 MVP
스페셜 무대
■ 재치 만점 홍남이의 신나는 무대!
< 김홍남 '뽀뽀나 해주세 요' >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매력이 있었어요
김홍남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보는 이들을 흥겹게 했어요.
■ 트롯 타잔으로 변신!
< 고영태 '타잔연가'>
야성미 넘치는 타잔으로 변신, 무대 장악에 성공한 그의 ‘타잔연가’는 정통 트롯에 라틴의 열기를 더한 신선한 시도였어요.
특히 장윤정의 코러스는 곡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었고,고영태 님은 타잔처럼 사랑에 대한 갈망을 거침없이 표현, 트롯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삼바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어요.
■ 퍼포먼스 최강자들의 캐미!
< 정슬X 김희재 ' 반창고'>
김희재와 정슬은 '반창고'에 맞춰 완성도 높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어요.
이들의 무대는 댄스 실력과 가창력뿐만 아니라, 서로 찰싹 붙은 듯한 호흡으로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