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랑 오유진이 듀엣으로 보약 같은 친구 부르는데 진짜 잘 어울렸어요 팀명도 오연히ㅋㅋ 센스 무엇인가요... 무대 시작 전에 인터뷰에서 김소연이 병도 드리고 보약도 드릴게요라고 했는데 그 순간부터 웃기고 귀엽고 다 하고요 둘이 호흡도 너무 잘 맞더라고요. 무대 보는 내내 기분 좋아지는 그런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