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성훈님의 무대 보셨나요. 성훈님만의 '토요일 밤에'를 불러주셨는데 듣는데 얼마나 신나던지요. 편곡이 지대로 된데다 무대도 좋아서 와우! 하면서 봤네요. 요 근래 안성훈님 무대 본 것 중에선 전 이게 제일 좋았어요. 제가 이 노래들을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