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제 눈을 의심했어요ㅎㅎ
진미령 가수님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셔서 <수요일 밤에> 무대에 서시다니!
제가 기억하는 진미령 가수님의 마지막 모습은 이랬는데요.
당시 전 남편분인 전유성 님과의 이혼으로 떠들석하게 했던 때가 마지막이었던거같아요...
오랜만에 진미령 가수님 봬니 더 '트롯 공주님'이 되신거 같아요ㅎㅎ
외람되지만 진미령 가수님의 몇년생이신줄 아시나요?
진미령 가수님이 1958년생이시더라구요ㅎㅎ
못보는 동안 더 젊어지시고 더 엘레강스해지신거같아요.
외모도 목소리도 그대로ㄷㄷ
혹시 밤에 방부제 1포씩 드시고 주무시는건가요ㅎㅎ
진미령 가수님의 방부제 미모에 깜놀했습니다!
“오늘밤 내가슴 내가슴 적시는
희미한 추억이여
행복이었나 고통이었나
한번쯤은 사랑이었나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해 보고싶은
애태움 속에 기다림이었나
나 혼자만의 외로움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아아아아아아 뺨을 스치며
잔을 채우는 눈물이여
누구나 한번쯤은
간직해 보고싶은
애태움 속에 기다림이었나
나 혼자만의 외로움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아아아아아아 뺨을 스치며
잔을 채우는 눈물이여
아아아아아아 뺨을 스치며
잔을 채우는 눈물이여”
저한테는 개그맨 전유성님의 전 아내분으로 더 유명하고
무대보단 전유성님과 같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토크쇼에서 더 많이 봐왔던
진미령 가수님이라서 노래실력을 잘 몰랐었는데
진짜 이렇게 제대로 된 무대에 서니 너무 멋져보였던 진미령님 무대입니다!
정슬 가수님 말대로
무대 위의 제스쳐 하나하나가 너무 멋졌던 진미령님의 무대였습니다.
임영웅 가수님이 21년 2월 <사랑의 콜센타>에서 불러서
또다시 많은 화제가 되었던 '한잔의 눈물'인데
방부제 비주얼로 돌아오신 진미령 가수님때문에 다시 많은 화제가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