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사부랑 조항조 사부 얘기였어요 오랜 시간 함께 무대에 선 사이답게 서로의 마음을 잘 아니까 은퇴를 앞두고 있는 조항조 사부 얘기를 최진희 사부가 직접 꺼내주는 게 뭔가 울컥했네요 정말 고생 많았다는 식으로 다독이면서도, 또 무대 위에서는 늘 멋진 선배로 기억되고 싶어 하는 마음까지 전달된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