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선배랑 박지헌이 같이 부른 미운 사랑은 그냥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원래 둘이 듀엣인 줄 착각할 정도였고 그 다음에 안성훈이 정수라랑 도라지 꽃 부른 건 레전드랑 제자가 같이 무대 서는 느낌이라 약간 감동 포인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