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아득히 먼 곳 부를 땐 어린데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깊게 표현하지 싶었어요 점수도 96점 받아서 그냥 실력으로 증명해버렸고요 마지막 라운드에서 진성이랑 같이 보릿고개 듀엣한 건 솔직히 소름이었어요 사제지간 호흡이란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두 목소리가 완전 잘 어울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