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이랑 염유리가 듀엣으로 나왔는데 둘이 팀 이름을 미스유리버스라고 한 거 진짜 센스 있었어요 무대 오프닝부터 원피스 색감이랑 안무가 딱 봄 느낌이라 화면만 봐도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선곡이 김용임 선생님 꽃바람이었는데 제목이랑 두 사람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