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님의 음색이 너무나 잘 살았던 노래가 아니었나 싶어요 공주 스타일의 드레스 입고 나와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사랑스럽게 부르니 정말 공주를 보는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간은 큐티섹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무대는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워서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