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독수리U206607
최고의 무대였죠 신지도 넘넘 잘해줬어요
두 분의 가창력은 그야말로 '끝판왕'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신지 님의 시원한 보컬과 안성훈 님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우연히'라는 곡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주고받는 눈빛과 제스처 하나하나가 '흥바람 가득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죠.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금요일 밤'을 만들어주는 진정한 명품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분이 선사한 유쾌하고 파워풀한 무대 덕분에 한 주 동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신지 님과 안성훈 님의 멋진 활동과 또 다른 콜라보 무대를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