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은가은님이 직접적으로 그말 할때 넘 웃겼어요. TV조선이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기획한것 정말 잘했지요.
<미스트롯2> 멤버들은 이번에 <금요일 밤에>를 녹화하면서
처음으로 TV조선의 '가산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합니다.
은가은 가수님은 마치 드라마 '육남매' 시절 이야기 하듯
너무 부유하게 변해버린 '가산 스튜디오'를 보면서
본인들이 <화요일 밤에> 했을 때는
거울도 깨진걸로 보고
그땐 악기밴드도 없어 MR 겨우 가져와서
그걸로 겨우겨우 노래 부르던 어려웠던(?) 시절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ㅋ
<미스트롯2> 멤버들의 녹화 당시 TV조선의 어려운 시절(?) 이야기로
훈훈하게 마무리하려는 찰나에
양지은님이 뒤늦게 TV조선 방송국 자산 지분 논쟁이 붙어
<미스트롯3> 멤버들이 앉고 있는 의자는 본인의 피땀눈물로 산거라면서
과거의 업적을 과시했는데요ㅋ
사실 TV조선이 자리잡는데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이 엄청난 공을 세운 개국공신들 같은 존재임을
시청자가 알고, 하늘이 알고, 세상이 알고 있으니
몰라준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