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울리는😢 태연의 목소리💧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김태연님의 무대는 제목만큼이나 서정적이고 깊은 감동을 안겨줬어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이 놀라웠어요.
담담하게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감정선이 무대를 몰입감 있게 만들었고, 듣는 이의 마음을 울렸어요.
후반부의 절절한 고음은 진심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졌고 세월의 무게를 담아낸 듯한 깊은 울림이 있었어요. 태연이의 감성은 정말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