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님 레드 드레스 입고 등장하는 순간 화면에서 딱 등장했는데 무대 장악력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고 구성진 목소리도 좋았지만 여유 있게 무대를 이끌어가는 게 오래 무대해온 사람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