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뽕면가왕' 새로운 친구를 찾는 특집 재미있었어요. 열정적인 무대 많이 만들어져서 좋았구요.
<금요일 밤에>에서는
MBC 복면가왕을 잠시 빌려다가 써서 '뽕면가왕'으로
새로운 친구를 찾는 특집이었습니다.
오유진 양이 본인은 친구가 많다고 항변했지만
붐MC님은 연예인 친구 있냐고 하니 바로 깨깽하는데요ㅋㅋ
이젠 연예인 친구까지 만들어주는 <금요일 밤에>네요!
'뽕면가왕' 룰은 간단합니다.
복면을 쓴 미스터리 친구가 나와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정체를 모르는 가운데 서로 삘과 뽕이 통하는 친구끼리 짝궁을 정합니다.
이렇게 짝궁이 정해지면 가면을 벗고 정체가 공개하게 되는데요ㅎㅎ
다행히 짝궁을 택하기전에 많은 힌트를 주니
먼저 누구인지 빠르게 파악해서 거를 친구는 거르고(?),
본인과 가장 잘 맞을만한 짝궁으로 고르면 될듯합니다.
복면가왕이 10년이 넘게 사랑받은 이유 중에 하나가 정말 복면을 쓰고 노래하면
평소 아주 익숙한 연예인분들도
편견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판단하기에
진짜 실력을 알기가 더 용이해지더라구요.
예전 <미스터트롯3> 현역부 예선에서도
블라인드와 복면으로 가려서 '은하늘'로 이지훈님이 출연하셨죠ㅎㅎ
비록 사골같은 소재가 된지 오래지만
그래도 여전히 누군지 추리하면서 보는 맛은 있더라구요.
<짝꿍뽕짝>을 제대로 보여줄 실력자 짝궁을 만나서
제대로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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