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못지 않다는 '그 선배'님
'라부라부 어부부'로 나온 그 선배님은 본인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못지 않은 사랑꾼이라며 본인을 PR하셨는데요ㅎㅎ
하지만 정체를 숨기기위해 아내는 아직 없다고 착한 거짓말까지ㅋ
또한
나오자마자 부들부들했던 부실한 하체 이슈를 덮기위해
팔굽혀펴기를 한번에 100번이나 하신다고 하셨는데
막상 시켜보자 스쿼트로 4시간 버텨보시겠다고 했지만
1분도 못 버티고 바로 스쿼트 자세 포기하셨습니다ㅎㅎ
스쿼트 자세 포기하자마자
붐MC님이 센스있게
"나는 이제 지쳤어요~"라고 하자
관객분들도 환상의 호흡으로 "땡벌 땡벌" 해주시며
'그 선배'를 당황하게 했습니다ㅋㅋ
ㅁ 너무 티나게 본인을 어필한 '그 선배'의 정체는?
<뽕면가왕>에 나오셨지만 너무나도 티가 많이 났던 '그 선배'ㅋㅋ
이미 루즈해진 상황에서
붐MC님도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야했는지
어부부님이 열심히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을때
기습 얼굴 공개를 해버리는데요ㅎㅎ
이미 그 선배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그와중에 이렇게 기습 얼굴 공개로 큰 웃음을 주는 붐MC님이십니다ㅋㅋ
바로 그 선배님의 정체는 '강진'님이셨습니다!
ㅁ 선배 예우차원에서 겨우 짝궁이 된 미스김님?
이렇게 얼굴이 공개된 상태에서 짝궁을 찾는 초유의 사태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짝궁의 정체 강진 님인걸 알자
"강진 선배님 말씀이 너무 많으서서..."
"조금 감당하기 어렵다"
등등 후배들이 궁시렁 거리며 아무도 짝궁이 되려하지 않는 상황...
강진 가수님이 한바탕 성을 내고나서야
눈치보면서 소연양, 미스김양, 나상도님이 나왔습니다ㅎㅎ
(이미 짝궁이 있는 나영님도 그냥 손헌수님 대신 강진 님으로 바꾸고 싶다면 또 자진해서 나오셨습니다^^;;)
하지만 강진 선배님은
부모님이 양봉업을 하시는 미스김님 밖에 안 보이셨나봅니다ㅎㅎ
살짝 반대되는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강진X미스김 듀엣도 너무 잘 어울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