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뽕면가왕’ 특집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체를 숨긴 6명의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미스&미스터’ 멤버들과 듀엣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신선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배우급 비율을 자랑하는 참가자부터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의 ‘트롯계 아이돌’까지,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죠. 출연진이 박보검, 조인성을 언급하며 놀라는 장면에서는 저도 같이 두근거렸습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개인기가 압권이었어요. 토끼 가면을 쓴 ‘바니바니’가 김건모, 박효신, 송가인까지 넘나드는 모창을 선보일 때는 감탄이 절로 나왔고, ‘파이브 잡스’의 골반과 몸이 따로 노는 듯한 ‘신체 분리 댄스’는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겨줬습니다.
가면 속에 숨은 매력과 무대 위의 반전이 가득했던 이번 특집 덕분에 팬으로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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