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진짜 어디를 가도 분위기를 살리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힐링 여행이라고 해서 대부분 그냥 자연 감상하는 느낌일 줄 알았는데 김소연은 이미 등장부터 텐션이 촤악 올라가서 팀 분위기를 확 밝게 만들더라구요 구천동 어사길 돌아다니면서 저녁 공연 홍보하는 장면도 너무 자연스럽고 사람들하고 금방 친해지는 느낌이어서 화면 넘길 때마다 웃음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