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불타는 장미단>에 영심이, 나애리, 비룡이 나온 이유ㅋ

 

 

“오늘 100만 원 타가고 말겠습니다!”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동가요제’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엄마 가요제’를 선보였습니다.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처럼 잘난 아들, 따님을 두셔서 이렇게 어머님들까지 방송에 타시네요ㅎㅎ

어머니들은 톱스타 아들, 딸에게 물려준 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과 감동을 시청자분께 선사했는데요 

이 어머님들이 유독 더 열정적인 이유는 바로 상금 100만원이 달린 가요제라서 입니다ㅋ

 

엄마 가요제에 많은 분들이 활약하셨지만

거기서 제가 가장 눈에 띄인 출연자분은 바로 차태현님 어머니이자 성우 최수민님이었는데요ㅋ

 

만화 ‘영심이’의 영심이, ‘달려라 하니’에서 '나애리' ‘요리왕 비룡’ 에서 주인공 비룡요리사 등

시그니처 캐릭터 목소리를 인증해 현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요리왕 비룡'의 목소리 성우님이 여성분인 최수민님인줄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깜짝 등장한 최수민님의 차량기사이자 차태현 아버지 차재완님도 

무대 밑에서 계시면서 인터뷰를 했는데요ㅋㅋ

진짜 아들 차태현 님의 예능감이 아버님한테서 유전받았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ㅋㅋ

너무 웃기신 차태현 님의 아버님ㅋㅋ

 

오늘 아쉽게도 찐아들인 차태현님과는 듀엣을 못하지만

1일 아들 신성님과 함께 '개똥벌레'를 기똥차게 불러주시네요.

초등학교, 중학교때 학교 수련회가서 이 노래 많이 불렀는데요ㅋㅋ

노래가 쉽고 밝은데 가사를 음미하다보면 괜히 서글퍼지는 노래인거 같아요ㅋㅋ

 

 

최수민X신성님 버전 개똥벌레 진짜 마음에 많이 남는 노래였던거 같아요^^

 

진짜 스타들의 끼가 하늘에서 뚝떨어진게 아니라 다 부모님의 끼가 유전된것임을 느낄수있던

<불타는 장미단: 엄마 가요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