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소녀로써 경기나 연습 때는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좋아하는 성준이 앞에서는 은근 츤데레 면모가 더 부각되는것도 매력이 있네요. 그렇지만 아직 미숙한 10대 소녀다 보니 이 캐릭에도 이런저런 시행착오들이 있네요. 주위 어른들과 친구들을 보며 배워나가는 점이 참 인상적이에요 역할 맡으신 박정연님도 연기를 잘 하시고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