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몸이 재산이고 미래!인 운동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던 윤계상

 

드라마 ‘트라이’에서 윤계상은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으로 등장해, 첫 공식 경기에서 시원하게 출발을 하는 데요. 

하지만 경기 중 문웅(김단)의 태클 실패로 분위기가 반전되며,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 데,여기서 7화는 끝나는 데요..

 

폭우 속 운동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눈빛은 그 어떤 대사보다 강렬했어요.

가람의 눈빛엔 따뜻함 대신 냉철한 결단이, 웅의 표정엔 간절함과 상처가 담겨 있었죠. 

윤계상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절규가 보이는 데요.

운동이 재산이고 미래였던 윤계상에게, 포기란 얼마나 아픈 선택이었을까요.

이 장면은 단순한 스포츠 드라마를 넘어,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선택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비에 젖은 운동장 위, 두 사람의 대치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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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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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여우랑랑I232618
    운동선수로써 자부심이 엄청났던거같은데 병 때문에 한순간에 무너진 주가람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후배들은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이 안쓰럽기도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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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있는바다C125557
    항상 감탄이 나오네요 연기력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전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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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토끼O116505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안타까웠어요
    노력했던 흔적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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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계피S126135
    포기하는 그 마음 힘들었겠죠 
    럭비가 인생의 전부였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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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주가람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텐데 병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하게된게 정말 안타까워요 그래서 문웅한테도 저렇게 말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