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람은 그가 태클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 사실을 털어놓았음에도 그를 보완하지 못하고 대회에 참가한 걸까요? 보완책을 미리 세웠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이건 감독의 무능 아닌가 싶었던 장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