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여우랑랑I232618
정말 이쪽도 어찌보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버티긴했죠 그래도 안 된 평범한 사람인데 천재? 주가람의 등장에 배알이 꼴리는 심사가 이해가 가긴 하네요
방흥남이라는 캐릭터는 콤플렉스가 가득한 인물입니다.
체육인으로 특별한 두각을 나타내지도 못했을뿐더러,
재능 없이 운동부 감독으로 살아남기 위해 성종만의 비위를 맞추기 급급했던 인물.
학창 시절부터 타고난 재능을 발휘했던 주가람이 나타났고,
성종만과 전낙균에 맞서 대항하면서고 꿋꿋하게 감독 자리를 쟁취해낸
그를 보며 더욱더 그는 작아져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