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감독의 협박에 굴복하는 이지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웠네요

감독의 협박에 굴복하는 이지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웠네요

갑자기 자취를 감춘 주가람을 찾아다니느라 온 일상생활을 다 내팽개치다가 실업팀에서도 쫓겨난 배이지에요.

갈 곳 없는 그녀는 전부터 인연이 있는듯한 교장의 배려로?

한양체고 사격부에 플레잉 코치라는 다소 애매한 롤로 근무를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언제나 파리목숨이에요.

그래도 다시 용기를 내 선수로 경기에 출전을 했는데 경기 중에 (사격은 경기 중에도 자리이탈해도 되나봐요)

감독이 이지를 불러내 나설현이 4위 안에 들 수 있게 대충 쏘라는 식으로 배이지를 협박하네요.

배이지는 승부조작을 할 수 없다고 거부하지만 감독은 배이지에게 네가 여기서 점수를 잘 내 다시 선수로 복귀를 해도 내가 인맥으로(?) 다 막을 거라는 식으로 조용히 윽박을 지르고 결국 배이지는 굴복하고 마네요 ㅠ 결국 4위 안에 들고 좋아하던 나설현이 얼마나 얄밉던지 ㄷㄷㄷ;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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