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주가람도 안타깝고 문웅도 안타까웠어요. 배이지도 살아가는 모습 보면 안쓰러웠구요
럭비로 나락까지 떨어져놓고 다시 럭비가 하고싶은 주가람이네요...
무슨마음인지도 알거같아요. 나의 의지로 럭비를 그만둔게 아니라 뭔가 오해로 인해 할수없게 된거니까요..
좀 염치 없고 뻔뻔한데 럭비가 다시 하고 싶다는 대사를 듣고 마음이 찡했어요 ㅠ
배이지는 한양체고로 온 주가람이 마음에 안들고 왜 하필 여기로 왔냐고 다그쳐요
주가람은 럭비부를 위해서 문웅을 발견하는데 문웅은 럭비스타 문철영의 아들이었어요!!
문웅도 럭비에 대한 꿈은 크지만 그 꿈을 마음속에만 품고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못하고 있었네요...
뭔가 문웅과 주가람 둘이 비슷한 면이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