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8화는 특히 더 울컥하게 하는 장면이 많았지요. 윤계상님 열정적인 연기 돋보였구요.
트라이 8화 진짜 레전드였어요!
주가람이 중증근무력증 앓으면서도 아이들 위해 헌신하는 모습 보고 눈물이 주르륵...
특히 김단이 태클 트라우마 극복할 때 "축하한다 드디어 럭비 선수 된 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완전 울컥했어요ㅠㅠ
이 드라마의 진짜 매력은 스포츠물이면서도 인간적인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학폭 의혹 받은 웅이를 끝까지 믿어주는 팀원들, 주장 성준이가 무릎까지 꿇으며 지켜내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진짜 이런 게 팀워크구나 싶었거든요
윤계상의 병 연기도 너무 리얼해서 보는 내내 마음 아팠어요
방흥남이랑 대립하는 장면도 긴장감 장난 아니더라고요
다음 주에 뭔 일 생길지 벌써부터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