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낙균은 자신이 가진 권한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학교나 교육청에서는 그의 잘못을 무마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그는, 서우진의 보호자인 그녀의 엄마가 선처를 해주기를 노리는데요 그는 서우진의 엄마를 만나, 내년에는 실업팀에 입단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자신에게 추천 권한이 또 생기니까, 한국대에 입학시켜주겠다고 약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