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실업팀을 목표로 대학을 다니는 것이니, 실업팀을 먼저 맛보게 해준다는 전낙균의 제안이 나쁘지 않았겠지요 올림픽 메달리스트였던 서우진 엄마도 없는 끗발을 전낙균은 가지고 있네요 그는 그렇게 서우진 엄마의 선처를 받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