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위기가 닥쳤지요. 이번에도 잘 헤쳐나가기는 할것 같아요.
실업팀과의 연습경기중 평소 아팠던 어깨 통증이 심해진 성준이
주가람과 같이 찾게 된 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 소견을 받고 입원을 하게되요
수술까지 하지않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말에 입원시키지만
전국체전이 얼마 남지않아 마음이 불안한 성준이😥
이 와중에 성준이의 엄마는 성준이가 가망없는 럭비를 그만두고
잘나가는 쌍둥이 동생 석준이를 위해 같이 스페인으로 가 에이전시 공부를 하길 원하고
유학준비를 위해 주가람에게 도움을요청하게되요
엄마가 학교에 본인을 위해 진학상담와준줄 알고 아이처럼 기뻐하던 성준이ㅜㅠㅠ
이 일때문에 성준이는 전국체전에 더 집착하게되지만
회복전까지 훈련은 안된다는 가람이에 말에
트위터로 몰래 스테로이드 약을 판매하는 브로커를 접선하게되었고
이걸 주가람을 집요하게 파기 시작하는 기자에 의해 기사화되고말아요ㅠㅠ
ㅠㅠㅠㅠ 먹었어..?
이거 진짜 트라이 명대사 주세요....
본인처럼 잘못된 길을 걷게될까봐 성준이가 약을 먹었을지가 제일 중요한 주가람 감독 ㅠㅠㅠ
(진짜 눈물펑펑 구간 주의)
그리고 성준이를 지키기위해 본인의
중증근무력증을 사람들에게 고백하는 가람
전국체전 간절함과 간절한 팀원들 생각에
약은 구입해지만 차마 먹지는 못한
성준의 마음....
그리고 제자를 지키기위해 누명을 덮어쓴
주가람 감독님
하ㅠㅠㅠ 진짜 마음아파서 10회는 멈춰가면서 끝까지 못본 1인 여기있어요...
성준이 약 기사때문에 럭비부 출전 못하게되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제발 행복길만 걷자 럭비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