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흥남이 가람이랑 럭비부에 대해 완전 오해를 하고 있었던것도 다 풀리고 가람이 아픈거 보고 이제 완전 으쌰으쌰할듯요~
성교감의 스파이 노릇을 하던 방흥남과 주가람의 사이가 풀어지는 장면입니다. 서로 앙숙으로 죽고못살던 둘을 에어로빅부원들과 럭비부원들이 강제로 창고에 가두었습니다. 그런데 주가람에게 갑자기 호흡근육 마비가 일어났습니다. 마침 가람의 약을 빼돌려서 협박하려 갖고있던 흥남이가 약을 건내주고 가람의 병명을 공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 고등학생때부터 얽혔던 묵은 체증을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특히나 가람이 말하는 럭비부도 89번의 패배를 했고, 금메달을 딴건 단 1번이였다는 대사가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누구나 성공만 한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그 성공에는 수 많은 실패가 있었단 소리니까요. 성적이 안나오는 럭비부라도 폐부시키지말고 응원해줘야하는 이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