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J116971
주가람은 정말 대단한 감독이에요. 힘든 상황 잘 버틴것 같구요.
대상고를 상대로 한번도 승리하지못한 한양체고 럭비팀의 경기있었습니다. 대학감독과 실업팀감독 모두들 대상고의 경기력은 잘알고있으니 2회차경기부터 보러가겠다며 한양체고는 구경할 가치가 없다고하고 오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학과 실업팀의 감독이 본다는것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주가람이 자신의 럭비국가대표선수시절 감독이던 분을 찾아가 우리아이들의 경기를 봐다락고 사정합니다. 결국 사정에 못이기고 나온 감독님과 대화하는 주가람. 감독님은 국대시절 자신의 압박으로 주가람이 약물을 한것인지 미안해합니다. 하지만 주가람은 그때의 일은 다 털어내고 이제는 자신이 키운 아이들을 더 잘봐달라고 하는 멋진 감독으로 성장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한양체고 아이들의 좋은 평가서가 학교로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