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갈등 구조의 시작은, 성종만이 자신이 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양체고의 성과가 필요했고, 그 때문에 성과에 방해가 되는 럭비부를 제거해야만 한 상황에서 시작한거죠 주가람이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해 감독 지위를 상실하고, 그의 건강상의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감독으로 선임했던 강정효 교장은 물러납니다.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교장 자리에 올라서는 성종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