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식의 부상을 걱정한 주가람은 결국 여섯 명으로 경기를 치르려 하지만, 도형식은 마취 없이 꿰매고 그대로 경기에 참여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는데! 결국 한양체고는 마지막 몰로 경기를 끝낸다. 집단으로 힘겨루기를 하는 기술인데, 때마침 마지막 이들을 저지하려는 이가 대상고 강태풍이라니ㅋㅋ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모두 힘을 모아 우승을 달성하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