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태산이 유일하게 말을 섞는 인간입니다. 금순이 어릴적, 태산이 조폭들로부터 구해주었네요 "운동을 오천년 넘게 했더니 아주 지겹네. 내가 너무 오래 살았어. 나 인간 지키는거 그만둔지 오래됬어." "아무리 천사라도 아저씨 가족까지 희생해 가면서 인간들 지키기 힘들었을거에요. 지금은 악마들이 판치는 세상도 아니잖아요. 이제는 아저씨 행복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