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천사 태산으로서 동료들을 지키려 애쓰는 모습이랑 박형식 오귀가 인간 세상을 위협하는 장면이 대비되면서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특히 태산이 인간들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내적 갈등하는 장면이 예고만 봐도 몰입감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