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이 갑자기 쓰러져 숨을 거두는 설정인데,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설정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본인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면서, 아들에게 뭔가를 남겼다는 설정이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마치 아들이 보게 하려는 듯 열쇠를 액자에 숨겨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