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들은 원단을 팔 곳을 수소문하지만,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거액의 이태리 원단을 필요로 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때, 오미선이 아이디어를 하나 내는데! 바로 천재지변의 이유로 원단을 반품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