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는 많이 헐어있었고, 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강태풍과 오미선뿐 아니라 모든 직원들은 한마음이 됩니다. 비에 원단이 상하지 않도록 밤을 새워서 뒤처리를 하는데 성공! 또 한 번의 위기를 이렇게 이겨내나, 이겨내는 동시에 강태풍과 직원들이 이제 가족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나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