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빗속에서 원단을 지켜냈고, 이제 이 원단을 이태리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모든 원단을 표박호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표박호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며 그의 도움을 구하지만, 그는 애초에 강태풍과 태풍상사를 도울 생각이 없었습니다. 철저하게 당한 것. 이제 표박호, 빌런 확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