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로맨스 기운 느껴지지요. 태풍상사 성장과 함께 로맨스도 진해질것 같아요
꽃을 좋아 하는 강태풍이 오미선을 가을의 정취를 담은 코스모스에 비유하며,
꾸밈없이 순수하고 어려운 IMF 시대의 바람 속에서도 강인하게 버텨내는 그녀의 모습에 반했음을 고백한 것 같죠?
임 말에 설레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단순한 칭찬을 넘어, 태풍이 오미선을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로맨틱한 표현ㅋㅋ
달달 하네요.
드라마 '태풍상사'에 오미선 주임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태풍상사'의 재건 과정에서 강태풍과 함께 성장하고 연대하는 극의 중요한 중심축으로 자래 매김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