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풍은 표박호에게 이태리 원단을 반품으로 처리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돈이라면 미쳐있는 표박호의 입장에서는, 강태풍이 준 이 정보가 아주 값지지요. 태풍상사를 망하게 만들기 위해 이태리 원단을 빼앗기는 했지만, 제고를 처리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었는데 이태리로 보내기만 하면 남는 장사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