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부산에는 달러와 수출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IMF가 대한민국을 강타했어도, 부산에 가면 뭔가 팔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였을까요? 태풍은 미선과 함께 부산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