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국제시장을 돌며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강태풍. 표박호에게 원단을 팔아서 번 3천여만 원의 돈. 이 중에서 당장 급하게 내야 할 돈을 제외하고 남은 돈은 700만 원 남짓. 이 돈 역시 다음 달에 나가야 할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