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불만도 많고 허세도 넘치는, 90년대의 전형적인 샐러리맨을 대표하는 캐릭터 노마진. 퇴사 후 다시 태풍상사로 돌아와 강태풍을 도왔던 그가, 다시 태풍상사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슈박의 신발 수출 성공으로 다시 한번 기사회생 기회를 얻은 태풍상사에, 다시 영업을 위해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그의 재등장이 오미선과 갈등 요소로 작용할 것도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