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대표였던 아버지의 몫을 다하려 하지만 일을 밑에서 배워본적도 없었기에 서툴렀고 결국은 하나하나 하기 힘들지만 이겨내려하는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모자가 부둥켜 안아버리는 씬이 너무 슬프면서도 감동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