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가 연기한 강태풍이 환율을 이용해서 원단 반품 성공하는 장면은 완전 짜릿했어요 평소에도 머리 잘 돌아가는 인물로 나오긴 했지만 이번엔 그 영리함이 제대로 드러났다고 해야 하나 그 상황 판단력이나 계산하는 눈빛이 진짜 실무자 느낌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