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가 망하지 않고 안전화를 팔아서 만 불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는 소식에 표박호는 격노하는데. 아들 표현준은 또 한 번 자존심을 구기며 태풍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된 듯합니다. 또 어떤 식으로 그를 괴롭힐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