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집안이 망하기 전에 먼저 망한 집안의 아들 윤성. 윤성이 빚쟁이들을 피해 도망칠 때 태풍은 자신이 가진 돈 모두와 시계까지 풀러 그를 챙겼습니다. 언제고 그가 다시 한번 등장해서 태풍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7화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