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풍이 안전화 오천켤레 수출에 성공하면서 원래 사채업자에게서 물건을 받기로 했던 표상선이 손해를 입습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했던 표현준은 강태풍과 비교하는 표박호의 말에 자존심이 긁힙니다